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이스라엘이 중동 안보 위협"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이스라엘이 중동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튀르키예 대통령실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폭력의 악순환이 중동 전체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정부의 "불법적인 태도"가 "국제 시스템에 명백한 위협"이라며 중동은 "새로운 전쟁을 용납